브레멘한국학교 가족캠프 – 보고, 만들고, 춤추며 만난 북청사자놀음

Familiencamp der Koreanischen Schule Bremen – Bukcheong-Sajanoreum erleben 지난 8월, 브레멘한국학교 가족캠프에서는 특별한 한국 무형유산 체험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버나놀이에 이어 올해 우리가 만나본 무형유산은 북청사자놀음이었습니다. Im vergangenen August gab es bei unserem Familiencamp der Koreanischen Schule Bremen wieder etwas Besonderes zu entdecken: koreanisches immaterielles Kulturerbe. Nachdem wir uns im letzten Jahr mit dem Beona-Spiel beschäfti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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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보낸 기록, 브레멘으로 가져온 이야기

Erinnerungen nach Korea, neue Geschichten nach Bremen 여름방학이 끝나고 브레멘 한국학교도 다시 새로운 시간을 시작합니다. 방학 동안 교실은 잠시 조용했지만, 학교의 시간까지 멈춰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번 여름 한국을 다녀오며 오래된 기록을 한국으로 보내기도 했고, 새로운 학기에 아이들과 나눌 이야기들을 다시 브레멘으로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오래된 기록을 한국으로 지난 7월, 인천 이민사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특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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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축제를 대신한 온라인 수업, 그리고 우리가 함께 생각해야 할 것들

Sommerfest abgesagt – und ein kleiner Denkanstoß für uns alle 2026년은 조금 특별한 한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새해 첫 수업은 눈 때문에 온라인으로 시작했습니다.그리고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여름축제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결국 취소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과 끝이 모두 자연환경 때문에 바뀐 한 학기.참 많이 아쉽습니다. Das Jahr 2026 wird uns wohl noch lan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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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이 남긴 것/Was von diesen 15 Stunden geblieben ist

첫날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작은아이가 조용히 이야기했습니다. “엄마, 애들이 수업을 재미있게 한 것 같아.” 그리고 덧붙였습니다. “다른 수업보다 훨씬 조용했고, 다들 잘 들으려고 했어.” 사실 저는 수업을 진행하느라 아이들의 표정을 하나하나 살필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말이 더 반가웠습니다. Nach dem ersten Projekttag fuhren mein jüngerer Sohn und ich gemeins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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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만 하면 될 줄 알았습니다. Ein paar Stunden Unterricht – das dachte ich zumindest.

작은아이가 어느 날 집에 와서 말했습니다. “엄마, 학교 프로젝트 주간에 한국어 수업을 하면 좋겠어.” 남편도 학부모 모임에서 프로젝트를 맡아줄 사람을 찾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저에게 한번 해보라고 권했습니다. 한글학교 교장이니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는 이유였습니다. 사실 별생각 없이 신청했습니다. 몇 시간 정도 한국어를 소개하는 수업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무료 봉사이기도 했고, 아이들에게 한글을 읽고 쓰는 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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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희철 선생님과 이어진 인연

Eine besondere Verbindung zu Herrn Kim Hee-cheol 이번 소피아 교사연수에서는 개인적으로 특별한 인연 하나가 이어지게 되었다.Während der Lehrertagung in Sofia ergab sich für mich auch eine ganz besondere Begegnung. 몇 년 전 세상을 떠나신 김희철 선생님의 유물과 관련된 이야기였다.Es ging um die Hinterlassenschaften von Herrn Kim Hee-cheol, der bereits vor einigen Jahren verstorben ist. 예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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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에서 열린 유럽한글학교 교사연수

Lehrertagung der Europäischen Koreanischen Schulen in Sofia 2026년 6월 5일부터 7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유럽한글학교 교사연수가 열렸다.Vom 5. bis 7. Juni 2026 fand in Sofia, Bulgarien, die Lehrerworkshop der Europäischen Koreanischen Schulen statt. 솔직히 말하면 이번에는 가는 것이 조금 부담스러웠다. 회사 휴가도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고, 시간적인 여유도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Ehrlich gesagt war die Teilnahme dies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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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독일 사회의 일부입니다 Wir sind ein Teil der deutschen Gesellschaft

벌써 10년도 더 된 이야기다. 한글학교 교장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 학교는 늘 공간 문제를 안고 있었고, 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안정적인 배움의 공간을 마련해 주고 싶었다. 그래서 지역의 여러 기관과 단체를 찾아다니며 문을 두드렸다. 지금 생각하면 서툴렀고, 어쩌면 순진했다. 하지만 그만큼 절실했다. Es ist inzwischen mehr als zehn Jahre her. Damals w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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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이들에게 민주주의를 가르친다고 말하지만, 정작 어른들은 민주주의를 살아내고 있는가?

Wir sagen unseren Kindern, dass wir Demokratie lehren – aber leben wir Erwachsenen sie selbst? 2026년 1월 14일 수요일,한국에서 오신 선생님과 함께 브레멘 집 근처의 한 독일 초등학교를 방문했다.우리 아이들도 졸업한 학교였다. Am Mittwoch, den 14. Januar 2026,besuchte ich gemeinsam mit einem Lehrer aus Korea eine deutsche Grundschule in der Nähe bei mir in Bremen.Au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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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 공동체 속 한글학교의 의미 Die Bedeutung der Koreanischen Schule in einer Diaspora-Gemeinschaft

— 브레멘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 Für unsere Kinder, die in Bremen zwischen Kulturen aufwachsen 브레멘의 한글학교를 생각하면 많은 분들이 먼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곳”“한국 문화를 접하는 곳”“금요일 오후에 잠깐 다니는 학교” Wenn man an eine Koreanische Schule in Bremen denkt, denken viele zuerst an: „einen Ort zum Koreanischlernen“„einen Ort koreanischer Kultur“oder einfach„e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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